<광주프린터임대> 바다 전망 좋은 여수 돌산읍 그리운 바다 펜션 리뷰...

안녕하세요...www.광주복사기.com 광주광역시 신도리코 알라딘 수와유파파 입니다~~~

2018년이 엊그제 맞이했는데 벌써 2018년 하고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이달 매출 체크하고 매입처들 결재해주고 통장 잔고를 봤더니 허무하네요... 저는 아직도 결재를 못 받은 곳이 많은데 ㅠ.ㅠ 저희는 매입처들 미수금 없이 다 결재해드렸네요 ^^
이번 달에 40만 걸음 넘겨보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갑작스레 찾아온 슬픈 소식이 있어서 무등산도 못 가고 운동을 못했더니 결국은 34만 걸음 밖에 안되네요... 이번 달은 31일까지 있어서 40만 걸음 넘겨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다음 달에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지난주에 광양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갖자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다들 서로 바빠서 지난 주말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수, 통영, 거제 3곳 중에서 투표를 했는데 여수가 당첨이 되어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펜션을 알아봤는데요... 다른 곳은 대부분 예약이 되어있어서 발동동 구르면서 더 알아보고 있는데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있는 그리운 바다펜션에 패밀리방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금액을 물어봤더니 오후 3시에 입장해서 다음날 11시에 퇴실하는 조건으로 37만 원이라고 하셔서 바로 입금해드리고 예약을 했습니다~~~
광주에서 빠른 점심을 먹고 바로 여수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수를 갔는데 길이 정말 좋아졌더군요... 예전에는 공단을 거쳐서 가면서 신호등도 많고 큰 트럭도 많이 다녀서 사고가 많이 나는 길로 유명했는데 아마도 여수 엑스포 때문에 길이 많이 좋아진 거 같더군요...
저희 여수 일정으로는 여수에 있는 국립해양수산과학관에 들려서 시간이 남으면 오동도를 거쳐서 그리운 펜션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여수가 가는 시간도 꽤 걸리고 여수해양수산과학관에서 애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결국은 오동도는 다음날로 미루고 바로 그리운 바다펜션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패밀리룸이라 펜션 1층에 있더군요... 1층에 바로 주차를 하고 바다를 보았는데 정말 경치가 좋더군요... 바로 카메라를 꺼내서 몇 장 찍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면서 이곳저곳 살폈습니다...




일단 방에 들어서니 밖은 추웠지만 룸에 들어서니 온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거실에 있는 탁자가 제법 커서 둘러앉아서 밥 먹기 좋더군요...





일단 방은 3개가 있으며 온돌방, 침대방, 돌침대방 이렇게 3개 방이 있으며 이불도 넉넉하게 있어서 좋더군요... 일단은 제가 허리가 안 좋은 상태라 돌침대방이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에 잘 때 돌침대 켜놓고 잤는데요... 참 편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잘 잤네요...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지만 화장실이 조금 마음에 안 들더군요... 화장실은 2개인데요... 바로 아래 사진 화장실은 좋았지만 두 번째에 있는 화장실은 돌침대 방과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손을 씻거나 발을 씻을 때는 괜찮지만 화장실 갈 때는 조금 신경이 쓰이더군요...






야외 바비큐장이 있는데요... 사장님께 숯과 장비를 빌릴 때는 2만 원을 받으시더군요... 안에 난로가 있어서 춥지 않게 소라와 닭을 구워 먹었으며, 연기가 많아서 문을 열었을 때는 조금 추웠지만 그래도 많이 안 추워서 기분 좋게 구워 먹었네요... 


저와 집사람이 소라 구운 거와 회에 맥주를 한 캔씩 마시고 한참 친구와 이야기 중인데 장모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집사람과 저는 술을 마신 터라 오늘은 못 올라갈 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먹는 거 중단하고 바로 룸으로 돌아와서 가방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새벽 5시에 광주로 다시 출발해서... 발인까지 잘 마무리했네요...
친구들과는 일찍 헤어져서 조금 섭섭했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장소에서 더 즐겁게 놀기로 하고 이번 여수 여행을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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