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립박물관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1월 22, 2018

광주국립박물관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http://www.광주복사기.com 광주광역시 신도리코 알라딘 수와유파파 입니다.

오늘 저녁에 부모님댁에서 식사를 마치고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는데 바람도 제법 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집에 들어오면서 잠깐 라디오 들었는데요... 내일부터 한파라네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독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디 나갔다 오시거나 잠깐 다른 물건을 만졌을 때 꼭 손을 씻으면 독감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
오늘은 저희 집식구 박물관 나들이를 했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을 한다고 하더군요... 외국 박물관도 안 가봤고 애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어서 창밖을 봤더니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더군요... 사실은 오전에 무등산 갔다가 오후에 점심 먹고 박물관 나들이를 하려고 했으나 미세먼지가 많아서 박물관 근처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박물관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비엔날레 입구에 있는 명인국수와숯불갈비에 가서 국수 + 우동 + 돈가스 + 숯불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고 국립광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광주에 살면서 국립광주박물관은 몇 번 안 가본 거 같네요... 예전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더군요...

광주국립박물관에서 하는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은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 연합과 함께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 박물관 연합 명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 박물관 연합이 소장한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합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입니다. 그는 바로크 예술로써 왕의 위엄과 권위를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그가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과 함께 유럽 최초로 제작한 마이센 자기, 그리고 중국, 일본의 수출 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십니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품이 본래 전시되고 있는 드레스덴 궁전의 건축 일부를 재현한 대형 초고화질 사진 구조물을 전시품과 함께 설치하여, 마치 실제 유럽의 궁전 안을 거닐며 전시를 보는 듯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18세기 드레스덴 궁전의 시공간 안으로 들어가 유럽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1.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이번 전시의 주인공 '강건왕 아우구스투스'를 소개합니다.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 왕으로 즉위한 아우구스투스가 추구한 절대군주로서의 이미지와 '강건함'에 함축된 의미, 그 안에 숨겨진 양면성을 왕의 군복과 태양의 가면, 의례용 검, 사냥도구 등의 전시품으로 살펴봅시다. 전시품은 무기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2.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드레스덴을 유럽 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최고의 예술품을 수집하여 공개한 보물의 방, '그린볼트'를 소개합니다. 그린볼드박물관의 방별 대표 소장품으로 구성되며 상아, 청동, 금, 은,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재질의 조각품과 귀금속공예품으로 출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