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사기임대> 전라북도 지리산권 관광지 구례 화엄사
안녕하세요...www.광주복사기.com 광주광역시 신도리코 알라딘 수와유파파 입니다.
어제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고 두 딸을 데리고 무등산 토끼등까지 다녀왔는데요... 토끼등 올라가면서 오랜만에 원효사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사찰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이곳저곳이 공사 중이고 시끄러워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제 부모님과 함께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동생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화엄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아직 화엄사를 안 가봤더군요... 티맵으로 광주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봤더니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광주에서 거리도 가깝고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사진도 찍고 운동도 겸해야지 생각하고 26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
공부도 할 겸 구례 화엄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노고단 남서쪽에 있는 사찰. 지정종목 : 사적저정번호 : 사적 제505호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등종류/분류 : 사찰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5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창건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사적기>에 따르면 544년(신라 진흥왕 5년, 백제 성왕 22년, 고구련 안원왕 14)에 인도 승려 연기가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연기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전하고 있다. 677년(신라 문무왕 17)에는 의상대사가 화엄10찰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하였다. 그리고 장육전을 짓고 그 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경을 둘렀다고 하는데, 이때 비로소 화엄경 전래의 모태를 이루었다.
사지에서는 당시의 화엄사는 가람 8원 81암 규모의 대사찰로 이른바 화엄 불국세계를 이루었다고 한다. 신라 말기에는 도선국사가 중수하였고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쳐 보존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승려들 또한 학살당하였다. 범종은 왜군이 일본으로 가져가려고 섬진강을 건너다가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전한다. 장육전을 두르고 있던 석경은 파편이 되어 돌무더기로 쌓여져오다가 현재는 각황전 안에 일부가 보관되고 있다. 1630년(인조 9)에 벽암대사가 크게 중수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몇몇건물을 건립, 폐허된 화엄사를 다시 일으켰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계파는 각황전을 완공하였다.
대개의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이 절은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공양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제12호인 석등, 국보 제35호인 사사자삼청석탑,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 제132호인 동오층석탑, 보물 제133호인 서오층석탑, 보물 제300호인 원통전전 사자탑,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구층암·금정암·지장암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일단 제가 찍어온 사진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어제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고 두 딸을 데리고 무등산 토끼등까지 다녀왔는데요... 토끼등 올라가면서 오랜만에 원효사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사찰이 보고 싶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이곳저곳이 공사 중이고 시끄러워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제 부모님과 함께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동생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화엄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아직 화엄사를 안 가봤더군요... 티맵으로 광주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봤더니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더군요... 광주에서 거리도 가깝고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사진도 찍고 운동도 겸해야지 생각하고 26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
공부도 할 겸 구례 화엄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노고단 남서쪽에 있는 사찰. 지정종목 : 사적저정번호 : 사적 제505호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등종류/분류 : 사찰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5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창건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사적기>에 따르면 544년(신라 진흥왕 5년, 백제 성왕 22년, 고구련 안원왕 14)에 인도 승려 연기가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연기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전하고 있다. 677년(신라 문무왕 17)에는 의상대사가 화엄10찰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하였다. 그리고 장육전을 짓고 그 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경을 둘렀다고 하는데, 이때 비로소 화엄경 전래의 모태를 이루었다.
사지에서는 당시의 화엄사는 가람 8원 81암 규모의 대사찰로 이른바 화엄 불국세계를 이루었다고 한다. 신라 말기에는 도선국사가 중수하였고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쳐 보존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승려들 또한 학살당하였다. 범종은 왜군이 일본으로 가져가려고 섬진강을 건너다가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전한다. 장육전을 두르고 있던 석경은 파편이 되어 돌무더기로 쌓여져오다가 현재는 각황전 안에 일부가 보관되고 있다. 1630년(인조 9)에 벽암대사가 크게 중수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몇몇건물을 건립, 폐허된 화엄사를 다시 일으켰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계파는 각황전을 완공하였다.
대개의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이 절은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공양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제12호인 석등, 국보 제35호인 사사자삼청석탑,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 제132호인 동오층석탑, 보물 제133호인 서오층석탑, 보물 제300호인 원통전전 사자탑,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구층암·금정암·지장암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일단 제가 찍어온 사진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집사람과 같이 가고 애들은 어제 무등산 다녀왔다고 오늘 오기 싫다고 저희 부부만 왔는데 애들에게 너무 보여주고 싶었던 유적지가 많더군요... 애들과 함께 못 온 게 너무 아쉽더군요... 오늘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제법 많이 왔더군요... 가끔 사찰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이 있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처음 가본 사찰이라 신비롭고 규모가 꽤 있어서 저희 부부는 만족했습니다~~~
화엄사 이쪽저쪽 구경하다 보니 점심때가 다가오더군요... 점심도 먹을 겸 운동도 할 겸 일부러 차를 안 타고 주차장에서 화엄사 입구로 걸어나갔습니다~~~ 가을에 떨어진 낙엽들 보며 화엄사 입구 매표소에 있는 직원분께 식사하러 나갈 건데 식당 한 곳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혜성식당을 추천해주시더군요...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는 식당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특히 두분된장국이 맛있어서 대부분의 반찬 다 먹고 산채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도 보기와 다르게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조금 짜요 +_+
화엄사 이쪽저쪽 구경하다 보니 점심때가 다가오더군요... 점심도 먹을 겸 운동도 할 겸 일부러 차를 안 타고 주차장에서 화엄사 입구로 걸어나갔습니다~~~ 가을에 떨어진 낙엽들 보며 화엄사 입구 매표소에 있는 직원분께 식사하러 나갈 건데 식당 한 곳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혜성식당을 추천해주시더군요...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는 식당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특히 두분된장국이 맛있어서 대부분의 반찬 다 먹고 산채비빔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도 보기와 다르게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조금 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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