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합기임대> 무등산 국립공원 만추~~~ 수와유가족 중머리재까지 약 12Km 등산...

안녕하세요...www.광주복사기.com 광주광역시 신도리코 알라딘 수와유파파 입니다.

토요일에는 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 일요일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토요일에 집사람과 저는 시간 때문에 무등산 토끼등까지 약 8Km 정도를 다녀왔는데요... 시간이 좀 허락이 됐으면 중머리재까지 다녀오려고 했으나 못 가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요일에 수와유가족 모두 무등산 중머리재까지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희 수와유와 약속을 했었는데요... 일주일에 엄마 아빠 따라서 원효사에서 토끼등까지 약 8Km 다녀오기로 했는데... 애들만 토끼등에 두고 저희 부부만 중머리재까지 다녀오기도 좀 그렇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맛있는 저녁을 사주는 조건으로 무등산 중머리재까지 같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약속을 하고 어떤게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큰딸 수빈이가 뜬금없이 "아빠 곱창구이가 먹고 싶어요..." 그러더군요... 약간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둘째 딸 유빈이에게 어떤게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국밥이 먹고 싶어요..." 그러더군요... 참 의외의 대답이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뭐 저도 국밥, 곱창구이 좋아해서 OK 약속하고 아침에 일찍 갈려고 했으나 두 딸들이 점점 늘어지더군요... TV에서 재밌는 게 한다고 저거만 보고 가자고... 제 생각과 다른 행동을... 약간 당황했지만 어차피 시간이 어중간해서 애들에게 핸드폰 자유시간을 주고 저는 11시 30분부터 일주일에 한번 먹는 라면을 먹기로 하고 맛있는 라면을 끓였습니다... 요즘 제가 라면을 끓을 때 물은 약간 더 넣고요...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던 무를 조각조각 잘라서 넣고 다시마도 2조각 넣고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을 때쯤... 다시마는 빼주고(삼시 세끼에서 배웠어요 +_+) 건더기 수프와 분말 수프를 먼저 넣어주고 면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딱 시간에 맞게 끓이면 정말 맛있는 라면이 되더군요... ^^
어제 무등산 원효사에서 중머리재까지 다녀온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이른 점심을 먹고 12:59분에 출발하여 16:58분까지 약 3시간 10분 정도에 12.43km 걸었습니다...다음에는 점심을 싸서 산에서 먹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 



여기서부터 찍은 사진은 오랜만에 옷장에서 꺼낸 NEX-6로 찍은 사진이고요... 아직 완전하게 단풍은 안 들었지만 울굿불굿 단풍이 보기 좋더군요.... 수와유도 처음에는 조금 짜증을 냈지만 그래도 무등산 단풍을 보면서 기분이 좋은지 신나하더군요 ^^
수와유왕비와 작은딸이 손잡고 제 뒤에 따라오고 수와유파파와 큰딸이 손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가끔 치고 애들 고민도 들어보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옷장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서 그런지 약간 낯설더군요... 이제 무등산 갈 때는 카메라를 꼭 챙겨 다녀야겠어요 ^^
아래 사진은 제 핸드폰 LG G6로 찍었습니다... G6도 카메라 기능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인화는 한 번도 안 해봤지만... 블로그용이나 간단하게 찍는 사진은 G6도 충분한 거 같아요 ^^








애들과 중머리재에서 사진도 찍고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하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4시가 넘어가니까 점점 쌀쌀해지더군요... 완전히 해 떨어지면 더 추워질 거 같아서 조금 더 서둘러서 하산했습니다~~~
저는 등산 경력이 별로 없어서 경험이 좀 짧았네요... 12km등반 할꺼면 덥더라도 두껍게 입힐걸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이번 기회에 또 한가지 배웠네요 ^^
차에 도착하자마자 히터를 은은하게 틀고 큰딸 수빈이와 작은딸 유빈이의 약속을 지키러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무등산에서 내려가자 차가 조금 막히더군요... 무등산에서 서구청 쪽으로 가는데 온몸이 욱신욱신하더군요... 그래도 꾹 참고 식당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ㅠ.ㅠ 갔더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문 안연다고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 식당에 차량을 주차해놓고 점심때 가끔 가는 김서방 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도 분위기가 좀 안 좋더군요... 가서 봤더니 자리가 꽉 차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ㅠ.ㅠ 다행스럽게 조금 기다리니 한 팀이 나가더군요... 애들은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어서 일단 급하게 모둠 순대 한 접시를 김서방국밥 2개, 머리국밥(유빈), 내장국밥(수빈)이렇게 주문했습니다...정말 다행스러운 점은 저희가 주문하고 얼마 안 지나서 고기가 떨어져서 사장님이 장사를 마무리하시더군요... 조금만 늦게 갔으면 아마도 저희 가족 못 먹을뻔했어요 ^^







저도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애들도 배가 많이 고팠는지 허겁지겁 엄청 먹더군요... 다 못 먹겠지 생각했는데 ㅎㄷㄷ 국물까지 싹 비웠더군요... 다시 한번 깜짝 놀라고... 배부른 포만감에 무거운 몸이 이끌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애들이 집에 가더니 또 배고프다고 단감까지 먹네요... 크는 애들이라 무섭게 먹더라고요 ^^
애들과 함께 힘들게 무등산 다녀왔지만 그래도 다녀온 효과는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수와유가 다음에 올 때는 과자도 사서 오자고 하네요... 다음에 올라갈 때는 배낭을 메야 할 거 같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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