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사기임대> 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다녀왔습니다 ^^ 방금 전

안녕하세요...www.광주복사기.com 광주광역시 신도리코 알라딘 수와유파파 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네요... 수와유 두 딸들은 웃옷을 긴팔만 입고 가길래... 제가 붙잡고 강제로 잠바 하나씩 가져가라고 했는데 애들이 조금 짜증 냈는데... 저녁식사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아빠 말대로 잠바 가져가길 잘했다고 하더군요... 나름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저와 두 딸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강천산 군립 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로 블로그 작성해볼까 합니다 ^^
집사람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기도 여주에서 무용대회 출전해서 저와 두 딸 그리고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니까 밖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가시자고 하시더군요...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떡국을 아주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쏘울에 4식구 타고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강천산 군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강천산 군립 공원에서 가까워질 때쯤 차가 조금씩 밀리더군요... 강천산 입구 주차장까지 갔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더군요... 어디 자리가 없나 살피던 중에 제 뒤에서 하산하고 내려와서 차에서 짐 정리를 하시더군요... 조심스럽게 곧 나가시나요? 물어보니까 짐 정리만 끝내고 곧 출발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어머니와 두 딸만 강천산 입구 쪽으로 먼저 보내고 차가 빠지자 바로 차량을 주차하고 저도 바로 뒤따라 갔습니다~~~ 강천산 입구 매표소까지 가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저희는 주차를 빨리 한 편이라 운이 좋았더군요... 제 친구도 강천산 왔는데 주자장에 차를 댈 곳이 없어서 결국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강천산에서 찍은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이번에는 오랜만에 옷장에서 잠들었던 소니 NEX-6카메라를 들고 갔네요... 역시 애들 사진 찍을 때는 카메라를 가져가야 할 거 같아요... 큰 화면으로 보니까 화질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무등산으로 갈려고 했으나 28일에 무등산 정상 개방하는 날이라 사람도 차도 엄청 많을 거 같아서 강천산 군립 공원으로 갔는데 역시 사람도 차도 많더군요... 
이번에 강천산 군립 공원으로 출발하면서 두 딸들에게 아빠 말 잘 듣고 사진 잘 찍어주면 맛있는 번데기 사준다고 꼬셔서 어렵게 찍은 사진이네요... 큰애가 요즘 사진을 잘 안 찍으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동생과 함께 포즈도 취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강천산 군립 공원은 대략 주차장에서 구장군 폭포까지  약 9Km 정도 나오고요... 무등산 다니다가 강천산 갔더니 코스가 너무 쉬웠어요... 올라갈 땐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저는 사진 찍으면서 여기저기 다녔더니 내려올 때는 사람이 많이 줄었더군요...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고 아마도 다음 주 정도면 절정을 이룰 거 같습니다~~~ 아마도 사람도 더 많을 거 같네요... 하나 정보를 드리자면 제2주차장에서 강천산 매표소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니 차가 많다고 생각이 들면 제2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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