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합기임대> 무등산 국립공원 원효사에서 토끼등까지 트레킹 다녀오기

안녕하세요...www.광주복사기.com 수와유파파 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비가 제법 많이 내렸었죠... 무등산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했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점심을 먹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비가 멈추더군요... 집 아래 도로를 봤더니 사람들도 우산을 안 쓰고 다니더군요...
집에만 있기에 너무 답답하고 갑갑해서 안되겠다 비가 오면 비를 맞더라도 무등산 원효사에서 토끼등 까지 트레킹을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애들은 트레킹 가기 싫다고 해서 저와 집사람만 무등산 원효사로 출발했습니다 ^^
사실은 이전에 다니던 코스가 청풍쉼터에서 충장사 입구까지 가는 코스인데 제법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길이 좋은 무등산 원효사에서 토끼등 까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고 난 후에 무등산 국립공원 정말 좋았습니다.

토끼등 아래쪽 사진입니다.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광역시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더 멋있습니다.





집사람과 저와 두 명이서만 다녀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물소리도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원효사에서 처음 올라갈 때는 정말 비가 더 올지 안 올지 걱정이 되어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토요일 다녀와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사람과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동안 서로 바빠서 서로 마음에 있던 이야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
토요일이 다녀와서 일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수와유 두 딸과 함께 또 무등산에 다녀왔는데요... 원효사에서 늦재까지 올라가는 길이 약간 힘들었는지 두 딸이 서로 싸워서 저와 집사람은 두 딸을 놔두고 먼저 토끼등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만났는데 언제 싸웠냐는 듯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내려오는 길은 기분 좋게 내려왔습니다...
무등산에서 내려와서 지난번 선배가 소개해준 오치동 소문난 팥죽집에서 저희 식구는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집에 도착해서 시원하게 낮잠을 잤네요...


무등산 국립공원 원효사 주차장에서 토끼등 까지 왕복 약 8km 정도 트레킹하고 왔네요...다음에는 기어S3와 삼성헬스를 이용한 건강관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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